태블릿 추천 드리도록 할게요. 처음 나왔을때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의 어중간한 포지션이라는 평들이 조금은 있었지만 점점 태블릿만의 매력을 뽐내면서 갈수록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필수 육아템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여러가지 악세사리들도 잘 나와있어서 간단하게 노트북 대용으로 문서 작성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블릿 추천 TOP7 2021년 성능 및 순위
1. Apple iPad Air 4세대
태블릿 계의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바로 애플의 아이패드 입니다. 계속 새로운 세대가 나오며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태블릿에서 바로 4K 동영상 편집도 되고 USB-C를 사용해서 파일 전송도 가능합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PDF를 읽어와서 애플 펜슬로 메모하거나 교수님의 강의를 찍어서 덧붙여서 필기를 하기도 합니다.
제가 대학생은 아니지만 실제 다른 강의를 들으러가보니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일반 직장인분들 중에서도 많이 보였습니다.
아이패드 용으로 만들어진 OS를 통해 사용성을 더 높였습니다.
페이스타임 HD 카메라를 통해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화상회의를 하거나 가족 친구들과의 통화에도 활용하면 좋습니다.
모델은 와이파이 모델과 셀룰러 모델이 있습니다.
- 터치 ID
- 12MP 후면 카메라
- 10.9형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2. 삼성전자 갤럭시탭S7 FE 태블릿PC 315mm WiFi 64GB
가성비 태블릿입니다. 브랜드, AS 편의성 등을 고려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색상은 미스틱 그린, 미스틱 핑크,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블랙 이렇게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태블릿 답게 멀티태스킹 기능이 더 좋아져서 활용도가 올라갔습니다. 공간을 3개로 나누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앱을 3개까지 그룹으로 해둘 수 있으면 터치 한 번에 열 수 있습니다.
삼성 덱스를 활용하면 PC처럼 작업환경을 만들어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커버가 있다면 활용도는 더 올라갑니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는 부담스러운데 필요는 하다면 노트북처럼 간략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갤럭시 기기들 사이에 연결이 자유롭습니다. 태블릿에서 복사해서 스마트폰으로 보낼 수 있고 태블릿으로 영화 감상중에 전화가오면 사용중이던 갤럭시 버즈가 폰과 연결되고 통화를 종료하면 다시 태블릿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S펜으로 쓴 글씨를 텍스트로 바로 변환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메모 작성을 하다보면 제목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태그를 뭘로 쓸지 고민될때가 있는데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해서 추천해줍니다.
- 깔끔한 노트필기
- 삼성 덱스
- 전문가 수준의 그래픽 디자인
3. Apple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 M1칩
작년부터 올해까지 M1칩을 탑재한 맥북에어가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매번 감성으로 쓴다라는 얘기를 듣던 애플의 제품이 가성비라는 이름으로 등극했습니다.
바로 그 M1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입니다. 기존보다 더 빨라진 속도와 그래픽, 그리고 하루종일 사용해도 문제없는 배터리 등 이슈가 많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건 12.9형인데 휴대가 좀 더 간편하도록 11형 디스플레이 제품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울트라 와이드 전면카메라 (센터 스테이지 기술 – 화면에 등장한 모든 사람을 한 프레임안에 담아주는 기술)을 활용하여 사진, 동영상 촬영, AR 구현 등 모두 프로처럼 하실 수 있습니다.
- Apple M1 칩 탑재
- 12.9형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 두가지 사이즈
4. 삼성전자 갤럭시 탭S7+ 12.4 LTE + Wi-Fi 256GB
최대 120 Hz 주사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크롤하거나 화면상에서 움직임을 주면 끊김없이 바로바로 반응하고 더 선명합니다.
S펜의 성능이 한차례 더 진화해서 부드러운 펜촉이 빠르게 반응하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에어제스쳐 기능이 있어 더 편리합니다.
1개의 노트에 다중 pdf 파일을 불러오기가 가능하고 메모와 주석을 입력할 수 있음은 물론 하이라이팅 기능이 있습니다.
손글씨와 타이핑 기능이 동시에 가능해서 더 좋아졌습니다. 녹음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메모와 동시에 녹음이 가능합니다.
파일 저장시에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나 파워포인트로도 저장가능하기 때문에 작업한 내용을 pc에서 다시 열거나 작업하기 더 좋습니다.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를 활용해서 일러스트나 만화를 그릴 수 있습니다.
- 실제 펜 그 이상의 S펜
- 또하나의 PC 삼성덱스
- 120Hz 대화면과 스피커
5. 레노버 Gaming TAB4 10 PLUS
태블릿으로 게임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태블릿입니다. 레노버는 가성비 노트북으로도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옥타코어를 적용하여 빠른 속도와 저전력을 사용합니다.
IPS 패널을 적용하여 상하좌우 어느 시야에서 봐도 선명하고 깔끔합니다.
DOLBY ATMOS 기술을 적용하여 입체 사운드를 제공하여 음악감상을 하거나 게임을 할때 더 몰입감을 줍니다.
- 옥타코어
- FHD IPS
- RAM 4GB,
- ROM 64GB
- 7mm 두께
- 475g의 무게
6. 삼성전자 갤럭시탭 S5E RAM 6GB
2019년에 출시된 모델이지만 여전히 인기있는 모델이고 가성비 모델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400g의 무게로 노트북을 들고다니기는 부담스럽고 스마트폰 화면은 너무 작은 분들이 들고 다니시기 좋습니다.
실제로 영업 하시는 분들이 별도 카탈로그를 들고 다니지 않고 태블릿을 들고 다니시기도 하고 학생들이 강의 필기를 하실때도 많이 사용합니다.
블랙, 실버, 골드 컬러를 제공해서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sAMOLED 디스플레이로 더 생생하고 몰입감이 있습니다. AKG 사의 4방향 스피커를 탑재해서 풍부한 사운드로 제공하고 Dolby Atmos의 서라운드 사운드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얼굴인식 기능과 지문인식 기능으로 사생활 보안을 철저히하고 본인이 잠금해제는 편리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패밀리 쉐어링 기능을 통해서 가족끼리 달력, 메모, 알림, 사진 등을 손쉽게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 대용량 배터리
- 5.5 mm 두께
- 400g의 가벼운 무게
- 대화면과 쿼드스피커
7. LG전자 G PAD 5 10.1 WIFI 태블릿PC
LG전자의 태블릿 pc 입니다. 완충 후에 대략 16시간 연속 영상 시청이 가능해서 하루종일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가능합니다.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해서 생생하고 깔끔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21 칩셋을 장착해서 멀티태스킹을 할때도 전혀 무리없이 빠릅니다.
- 8200mAh 대용량 배터리
- IPS 화면
- 멀티태스킹
- 퀄컴 스냅드리곤 821 칩셋
태블릿 구매가이드
1. 사용용도
우선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를 고려해야합니다. 저도 태블릿을 여러번 구매해봤었지만 제 경우에는 그냥 구매욕구가 생겨서 산 것이지 명확한 사용용도를 정하고 산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 안가서 안 들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예를들어 영상 감상용이라면 본인이 이동하면서도 꼭 큰 화면으로 봐야하는지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도 보는데 무리가 없어서 조금 들고다니다가 안들고 다니게 되었고 집에는 노트북이 있어서 포지션이 겹쳤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외부에서 그림을 그리는지 아니면 집에서 컴퓨터로 그리는지 말입니다.
무조건 좋아보인다고 구매하시는 것은 비추천 드립니다. 왜냐하면 태블릿이 최근들어서 많이 가벼워졌지만 그래도 스마트폰 보다는 무겁습니다.
굳이 잘 사용하지 않을 태블릿을 계속 들고다니는것도 고역입니다. 그리고 업무용 문서 작업용으로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업무용으로 사용하시려면 아무래도 노트북이 편리합니다. 태블릿보다는 무겁겠지만 요즘엔 가벼운 모델도 많습니다.
동영상을 보거나 전자책을 보거나 그림을 그리는 가벼운 용도라면 괜찮습니다. 요즘에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들에게 영상을 보여주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 경우에는 대부분 동영상 감상용으로 저렴한 모델을 구매합니다. 왜냐하면 케이스를 씌워놔도 아이들이 떨어뜨리거나 하면 파손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굳이 비싼 모델을 구매하지 않으십니다.
태블릿으로 전화까지 하려고 하시거나 아니면 인터넷을 더 빠르게 부담없이 쓰시려면 셀룰러 버전을 택하기도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선택이지만 부가적인 통신비용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용이 부담된다면 와이파이 버전을 구매하셔서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통해서 인터넷을 공유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배터리와 데이터가 소진되는게 걱정이시라면 각 통신사마다 있는 데이터 쉐어링 기능을 활용하시면 별도의 유심을 발급받아 태블릿에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2. 화면 크기
화면크기는 8인치 전후부터 13인치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이 부분도 개인의 취향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다년간 태블릿과 노트북을 사용해본 결과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휴대기기는 휴대성이 극대화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화면크기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8인치 정도라면 요즘 나온 대화면 스마트폰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0인치 전후 모델을 추천 드립니다. 무게와 휴대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3. 예산
예산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서 말한 내용들이 예산에 따라 전반적으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보급형, 중급형, 고급형 정도로 나뉘게 되는데요.
아이패드를 예로 들면 아이패드 미니 (40만원대) / 아이패드 에어 (70만원대) / 아이패드 프로 (120만원대)가 되겠고 갤럭시탭을 예로 들면 A7 (20만원) / S7 FE (60만원대) / S7 (70만원대) / S7 (90만원대) 플러스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경우 아무래도 브랜드와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나가는 편입니다.
예를들어 최근에 대란 (해당 모델을 단종하면서 파격 할인함)이 일어났던 레노버 P11의 경우 국내 정발이 40만원대 였으나 직구로 최저 12만원대까지 떨어졌었고 사양은 대략 중급형정도에 버금갔다고 하니 예산이 적은 분들은 이런 기회를 노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가성비를 찾으신다면 샤오미나 화웨이 등의 태블릿등도 참고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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